아침과 저녁에는 일교차가 크며 새벽일 경우에는 취침 중에 온도가 떨어져 상기도 감염 등 호흡기 질환에 119를 찾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기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질환인 환자의 경우는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몸속에 바이러스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포함되어 심각한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전염되는 방법은 비말로 전염이 될 수 있기에 초기에 병원으로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

또한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전염이 될 수가 있기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층은 더욱 걸리기 쉬우며, 폐렴의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폐렴으로 인하여 염증 수치가 상승하여 고열이 발생하여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병원으로 내원을 하여 진료를 보는 것을 권장한다.

우리 신체는 추운 날씨의 겨울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감기와 다른 종류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써 미열부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을 동반한 전신증상 또한 발생을 하게 된다.

가장 손 쉬운 예방법은 질환이 걸리기 전에 자신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위생관리가 습관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면서 중요한 사항이다.

본인의 위생철저로 인하여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우리 어린아이들에게는 부모님 또는 가족들이 손씻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개개인 한명이 위생을 지키게 된다면 우리 가족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또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또한 혼자만의 힘으로 병원을 내원하기 힘들 경우 반드시 119에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119에 신고 시 우리 구급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약속드린다.



추종순 / 영암119안전센터장 소방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