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고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라인투자로 매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으며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52Hr 정부시책에 노사가 적극 참여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사무실 근로자는 컴퓨터 온오프제 도입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회사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집에 돌아가기 까지 안전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찰관리와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제일의 광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노사의 관계는 원만하다고 생각하나



-1984년 광주공장 준공 이래 30년간 무분규로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었으며, 다시뛰는 광주공장을 모토로 전사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활동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노사를 떠나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공장의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이끌어 냈다. 또한, 모든 행사는 노사가 함께하며 사측의 전폭적 지원, 노조의 상생적 협조로 소통하는 광주공장 노사문화를 구축하였다.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덕목은?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기에 프로세스 준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장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다. 또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에게 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CSV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노동조합에 당부 또는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상생의 노사관계 및 혁신과 성장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



▶회사가 지역발전 또는 지역민을 위해 하고 있는 일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해태제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께 돌려드리자는 모토로 다양한 CSV 활동을 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그룹차원에서 창신제, 아리랑페스티벌, 눈꽃축제, 영재국악회, 허니데이 사랑한마당, 한 여름밤의 눈조각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호남권에서는 허니데이 사랑한마당, 광주공장 국악한마당, 찾아가는 눈조각전 등을 통해 지역민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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