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얼굴표정의 변화를 만드는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근육의 수축이 진피 내에 있는 콜라겐(collagen)섬유의 감소와 변성을 만들고 주름살을 만듭니다. 노화에 따른 탄력섬유의 변성이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피부에 주름과 함께 잡티나 점, 기미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이고, 자외선(UV)에 과도한 노출도 일반적인 주름살의 원인입니다. 주름살을 포함한 안면 피부의 문제들을 만들거나 촉진하는 원인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미세한 염증은 우리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염증이 아닙니다. 동물의 몸 속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섬유상태의 단백질인 콜라겐은 특히 피부, 뼈, 연골, 혈관벽, 치아, 근육 등에 다량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피부에서 콜라겐의 생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콜라겐마저도 메탈로프로티나제란 효소에 의해 지속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특히 나이가 들수록 젊은 여성에 비해 점점 더 피부가 얇아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를 만듭니다.

피부는 얕은 층인 표피와 표피 밑의 보다 깊은 층인 진피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진피의 밑에는 피부밑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피와 진피사이는 접합부위인 기저막에 의하여 명확하게 구분이 되며, 기저막은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면 자주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손상은 기저막부위에 효소 메탈로프로티나제를 억제하는 중요한 억제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활성화된 메탈로프로티나제가 피부조직을 파괴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입고 값비싼 크림을 사용하면 잠시 보기에 좋고 느낌은 좋을지 몰라도 이들 효소에 의해 생긴 피부손상을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임시방편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촉진하는 효소 메탈로프로티나제를 억제하고 노화에 따른 피부 콜라겐의 분해를 막아주는 것은 비타민 A입니다. 노화나 피부에 생기는 미세한 염증 같은 일반적인 문제들은 비타민 C, E 나 알파리포익산(ALA), NAC (n-acetylcysteine), CoQ10, 훼룰산(Ferulic Acid)같은 다양한 항산화성분(anti-oxidants)과 비타민 D3같은 성분을 사용하여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페룰산(ferulic acid)은 귀리의 겨(oat bran)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기능을 지닌 항산화 성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을 복용하는 정도로는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지연시킬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적절한 용매에 배합을 하여 피부에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우리가 자연치료에 사용하는 이지멕(액상)에 비타민 A, C, E와 알파리포익산(ALA), NAC (n-acetylcysteine), CoQ10, 훼룰산(Ferulic Acid), 비타민 D3를 함께 배합하여 피부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지멕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이며 효과적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입니다. 이들 항산화성분은 이지멕과 혼합하면 쉽게 용해됩니다. 여기에 액상 비타민 D3를 첨가하면 항산화성분과 결합하여 수영을 하거나 바닷물 속에 들어가도 지워지지 않으며, 피부노화와 미세한 염증, 그리고 효소 메탈로프로티나제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지멕(액상)은 용해력과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능력이 대단히 강력하며 생리적으로 활성화되는 성분입니다. 항산화성분들과 결합한 이지멕이 자외선(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비타민 D3와 결합하면 완벽한 치료작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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