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의 자연치료법
최병운 자연요법 연구가·허발짐 한국대표 입력 : 2015. 12. 13(일) 17:10
매년 계절적으로 병이 나타난다면 면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즉 몸 안에 바이러스 같은 것이 잠복해 있다가 특정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상포진(帶狀疱疹: Herpes Zoster) 같은 경우는 소아기때 코와 목으로 대상포진(수두:水痘, Varicella. Chickenpox)바이러스가 들어와 잠복을 하다가 노인이 되었거나 젊은 사람도 면역이 떨어지면 신경분지에 출혈성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피부 수포(水疱)와 발진(發疹)이 생기면 2-3주간 아프고 피부가 다 나은 후 1달간 통증이 지속되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흔히 진단은 수포의 모양과 편측(몸의 한쪽에만)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 피부과 의사가 혈액검사나 수포부위의 피부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양식의 세포손상이 수포, 통증과 함께 있으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일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수분을 함유한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개 결과는 며칠 내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면역기능을 강화해야만 병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꾸고 자연식을 통하여 글리코영양소,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효소, 파이토케미컬 등 결핍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도 줄여야합니다. 동물성지방이나 정제된 식품,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라면?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노폐물이 과다하게 쌓이고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게 되면 혈액속에 요산이 잔류하게 되고 혈액의 정화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혈액의 정화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이 활력을 잃게 되고 혈액 순환이 장애를 받아 인체 군데 군데에 혈액이 정체되고 정체한 혈액에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 몸의 건강이란 어느 것 한 부분을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고, 마치 사슬처럼 서로 꼬리를 물고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액이 곳곳에 정체하여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인체에 큰 피해가 올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선 몸 에서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발목에도 이상이 오게 되곤 합니다.
집에서는 42~43℃의 뜨거운 물에 발을 넣고 충분히 주물러 주면서 땀이 날 때까지 담그도록합니다. 이는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발목의 염증을 잡아 줄 뿐 아니라 혈액 속의 염증을 삭여서 혈액을 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15~20분 정도 발찜질을 하게 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같은 온도로 높아져 열이 충분히 난 후 땀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의식습관을 자연식으로 바꾸어 주고 깨끗한 생수를 식전과 식간에 충분히(하루6~8컵) 마시면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절한 과일과 생 야채, 견과류, 아마씨유,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콩음식과 곡류를 섭취해서 몸의 면역기능과 세포기능을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혈액에 요산이 쌓이는 경우는 기름진 음식, 동물의 내장류, 뇌. 콩팥, 고기국물, 정어리, 고등어 , 삼치, 참치, 멸치 (등푸른 생선), 간, 지라 등은 금하는 게 좋습니다. 어느 경우든 자연식만은 꼭 실천 하셔야합니다.
수두는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겨 대부분 재발하지 않지만, 활성화되지 않았던 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몇 십 년 후에 활성화되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식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며, 특히 녹두죽과 허브차(카모밀 티), 생과일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발진 때문에 가려운 증세가 있다고 긁어서는 안되며 미지근한 목욕물에 4~8온스의 베이킹소다나 1~2컵의 오트밀을 풀어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그리고 쿼서틴, 루테올린 같은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피부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특히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고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아연 복용 후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의 보충도 괴로움과 불면을 완화해주는데 좋고, 특히 마그네슘을 고단위로 사용하면 배변을 좋게 해줍니다. 취침 전에 멜라토닌을 2정 복용하고 매 식후 유산균 종합제를 2정 복용하는 것도 수면을 취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허브로는 에키네시아, 골든씰(goldenseal), 마늘추출물, 멀레인(Mullein)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알로에베라 겔을 피부발진에 바르는 것도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심황(Tumeric: 커큐민 성분)가루를 라임주스에 개어서 발진부위에 바르면 바로 증세가 호전될 것입니다. 커큐민을 구입해서 캡슐 속의 내용물만 꺼내고 여기에 적량의 라임을 짠 즙을 섞어 잘 개어서 피부에 바르면 되지만 염료같은 노란 색이 묻어나므로 옷에 묻지 않게 헐렁한 밴드를 붇이면 됩니다. 일단은 앞에 알려드린 방법만으로도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최병운 자연요법 연구가·허발짐 한국대표
즉 몸 안에 바이러스 같은 것이 잠복해 있다가 특정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상포진(帶狀疱疹: Herpes Zoster) 같은 경우는 소아기때 코와 목으로 대상포진(수두:水痘, Varicella. Chickenpox)바이러스가 들어와 잠복을 하다가 노인이 되었거나 젊은 사람도 면역이 떨어지면 신경분지에 출혈성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피부 수포(水疱)와 발진(發疹)이 생기면 2-3주간 아프고 피부가 다 나은 후 1달간 통증이 지속되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흔히 진단은 수포의 모양과 편측(몸의 한쪽에만)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 피부과 의사가 혈액검사나 수포부위의 피부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양식의 세포손상이 수포, 통증과 함께 있으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일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수분을 함유한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개 결과는 며칠 내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면역기능을 강화해야만 병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꾸고 자연식을 통하여 글리코영양소,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효소, 파이토케미컬 등 결핍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도 줄여야합니다. 동물성지방이나 정제된 식품,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라면?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노폐물이 과다하게 쌓이고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게 되면 혈액속에 요산이 잔류하게 되고 혈액의 정화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혈액의 정화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이 활력을 잃게 되고 혈액 순환이 장애를 받아 인체 군데 군데에 혈액이 정체되고 정체한 혈액에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 몸의 건강이란 어느 것 한 부분을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고, 마치 사슬처럼 서로 꼬리를 물고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액이 곳곳에 정체하여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인체에 큰 피해가 올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선 몸 에서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발목에도 이상이 오게 되곤 합니다.
집에서는 42~43℃의 뜨거운 물에 발을 넣고 충분히 주물러 주면서 땀이 날 때까지 담그도록합니다. 이는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발목의 염증을 잡아 줄 뿐 아니라 혈액 속의 염증을 삭여서 혈액을 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15~20분 정도 발찜질을 하게 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같은 온도로 높아져 열이 충분히 난 후 땀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의식습관을 자연식으로 바꾸어 주고 깨끗한 생수를 식전과 식간에 충분히(하루6~8컵) 마시면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절한 과일과 생 야채, 견과류, 아마씨유,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콩음식과 곡류를 섭취해서 몸의 면역기능과 세포기능을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혈액에 요산이 쌓이는 경우는 기름진 음식, 동물의 내장류, 뇌. 콩팥, 고기국물, 정어리, 고등어 , 삼치, 참치, 멸치 (등푸른 생선), 간, 지라 등은 금하는 게 좋습니다. 어느 경우든 자연식만은 꼭 실천 하셔야합니다.
수두는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겨 대부분 재발하지 않지만, 활성화되지 않았던 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몇 십 년 후에 활성화되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식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며, 특히 녹두죽과 허브차(카모밀 티), 생과일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발진 때문에 가려운 증세가 있다고 긁어서는 안되며 미지근한 목욕물에 4~8온스의 베이킹소다나 1~2컵의 오트밀을 풀어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그리고 쿼서틴, 루테올린 같은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피부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특히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고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아연 복용 후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의 보충도 괴로움과 불면을 완화해주는데 좋고, 특히 마그네슘을 고단위로 사용하면 배변을 좋게 해줍니다. 취침 전에 멜라토닌을 2정 복용하고 매 식후 유산균 종합제를 2정 복용하는 것도 수면을 취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허브로는 에키네시아, 골든씰(goldenseal), 마늘추출물, 멀레인(Mullein)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알로에베라 겔을 피부발진에 바르는 것도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심황(Tumeric: 커큐민 성분)가루를 라임주스에 개어서 발진부위에 바르면 바로 증세가 호전될 것입니다. 커큐민을 구입해서 캡슐 속의 내용물만 꺼내고 여기에 적량의 라임을 짠 즙을 섞어 잘 개어서 피부에 바르면 되지만 염료같은 노란 색이 묻어나므로 옷에 묻지 않게 헐렁한 밴드를 붇이면 됩니다. 일단은 앞에 알려드린 방법만으로도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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