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3의 치유능력과 면역력 증진
최병운 자연요법 연구가·허발짐 한국대표 입력 : 2015. 10. 25(일) 17:37
최근 비타민 D3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피부미용과 피부암을 걱정하는 분들은 자외선을 차단해야한다고 주장할지는 몰라도, 인체의 면역력 저하와 만성통증, 피부암, 백혈병,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을 비롯한 모든 질환, 심지어 정신질환까지도 햇빛을 쬐지 못하고 실내에서 지내거나 온몸을 가리고 다녀서 발생한 비타민 D3 결핍이 관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흔히 곱추병으로 알려진 구루병(rickets)은 비타민 D3가 부족하면 소아에게서 나타나며, 성인도 비타민 D3가 부족하면 척추가 굽어집니다. 자가면역질환도 비타민 D3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조량이 적은 고위도의 지역, 흑인에게서 암 발병율이 크게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암뿐만이 아니라 다른 질환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인들이 근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이나 여러 사회적, 정신적 장애가 나타나고 고통을 받는 커다란 원인의 하나도 비타민 D3 결핍입니다.
아무리 인류의 과학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매일 맞이하는 햇빛이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사람은 수 만년 간 햇빛의 생명력을 받으며 적응해 온 자연의 일부일 뿐인데도 피부미용, 또는 피부암 예방이란 이름으로 햇빛을 차단하고 삽니다.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3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그 유익함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D3는 뼈의 형성이나 면역기능의 조절 뿐만 아니라 암과 백혈병의 발병과 진행, 심장기능, 신경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단히 중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효능으로는 비타민 D3가 통증을 줄여주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성인들 뿐만이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햇빛을 쪼일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컴퓨터나 책상앞에 매달려 지내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만성질환의 배경에는 비타민 D3가 관여한다고 보아도 될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감염을 우려하며,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비타민 D3를 보충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감이 겨울에 많고 여름에 적은 이유는 단 한가지 햇빛입니다. 여름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정도가 많아져 비타민 D3합성이 증가하고 독감 바이러스나, 다른 박테리아,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내는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감염질환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비타민 D3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비타민 D3는 인체의 여러 다른 조직에서 천연 항생물질을 만들어내고 인체를 감염질환으로 부터 보호하며, 천연 비타민 D3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햇빛입니다. 햇빛을 많이 쪼일수록 췌장암이나 전립선암, 유방암 같은 암 발병도 줄어들고, 면역기능을 높여 감염질환을 막아줍니다. 물론 과도하게 자외선(UV)에 노출되면 피부손상이나 피부암 발병의 위험이 일부의 사람들에서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무조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암의 위험을 더 높여줍니다.
생리적으로 활성화된 비타민 D 대사체인 1,25(OH)(2)D는 腎臟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립선이나 대장, 피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등 여러 다른 조직에서도 생성됩니다. 신장이외 조직에서 생성되는 1,25(OH)(2)D는 분비된 세포내에서 활동하는 호르몬(autocrine hormone) 또는 분비된 세포의 근처에서 활동하는 호르몬(paracrine hormone)으로 세포의 증식을 포함한 다양한 세포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비타민 D3가 결핍되었을 때 암을 비롯한 수 많은 질환이 발병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요양원에서 간병을 받는 노인들이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환자분들에서 비타민 D결핍은 수 많은 합병증의 발병위험을 높입니다.
?비타민 D3를 보충하는 최상의 방법은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이며, 생선이나 우유 같은 식품과 질 좋은 비타민 D3 보충제를 섭취하고, 여기에 더하여 비타민 A, 미네랄 아연(zinc)과 셀레늄(selenium), 오메가-3 오일을 보충하면 건강한 면역계를 유지하는 시너지효과를 얻게 됩니다. 정상인은 하루 평균 1200 IU의 비타민 D3를 보충하시고, 면역력저하로 인한 만성감염이나 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은 하루 평균 2000 IU의 비타민 D3를 보충하여야 합니다. 지용성인 비타민 D3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한 종류로 다른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대사과정 및 세포내 작용기전이 매우 유사합니다. 비타민 D3는 콜레칼시페롤(cholecalciferol)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효도를 하려거든 값비싼 보약도 좋지만 우선적으로 질 좋은 비타민 D3를 먼저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설탕이나 가공식품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최상의 건강비법이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최병운 자연요법 연구가·허발짐 한국대표
아무리 인류의 과학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매일 맞이하는 햇빛이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사람은 수 만년 간 햇빛의 생명력을 받으며 적응해 온 자연의 일부일 뿐인데도 피부미용, 또는 피부암 예방이란 이름으로 햇빛을 차단하고 삽니다.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3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그 유익함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D3는 뼈의 형성이나 면역기능의 조절 뿐만 아니라 암과 백혈병의 발병과 진행, 심장기능, 신경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단히 중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효능으로는 비타민 D3가 통증을 줄여주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성인들 뿐만이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햇빛을 쪼일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컴퓨터나 책상앞에 매달려 지내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만성질환의 배경에는 비타민 D3가 관여한다고 보아도 될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감염을 우려하며,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비타민 D3를 보충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감이 겨울에 많고 여름에 적은 이유는 단 한가지 햇빛입니다. 여름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정도가 많아져 비타민 D3합성이 증가하고 독감 바이러스나, 다른 박테리아,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내는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감염질환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비타민 D3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비타민 D3는 인체의 여러 다른 조직에서 천연 항생물질을 만들어내고 인체를 감염질환으로 부터 보호하며, 천연 비타민 D3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햇빛입니다. 햇빛을 많이 쪼일수록 췌장암이나 전립선암, 유방암 같은 암 발병도 줄어들고, 면역기능을 높여 감염질환을 막아줍니다. 물론 과도하게 자외선(UV)에 노출되면 피부손상이나 피부암 발병의 위험이 일부의 사람들에서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무조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암의 위험을 더 높여줍니다.
생리적으로 활성화된 비타민 D 대사체인 1,25(OH)(2)D는 腎臟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립선이나 대장, 피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등 여러 다른 조직에서도 생성됩니다. 신장이외 조직에서 생성되는 1,25(OH)(2)D는 분비된 세포내에서 활동하는 호르몬(autocrine hormone) 또는 분비된 세포의 근처에서 활동하는 호르몬(paracrine hormone)으로 세포의 증식을 포함한 다양한 세포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비타민 D3가 결핍되었을 때 암을 비롯한 수 많은 질환이 발병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요양원에서 간병을 받는 노인들이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환자분들에서 비타민 D결핍은 수 많은 합병증의 발병위험을 높입니다.
?비타민 D3를 보충하는 최상의 방법은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이며, 생선이나 우유 같은 식품과 질 좋은 비타민 D3 보충제를 섭취하고, 여기에 더하여 비타민 A, 미네랄 아연(zinc)과 셀레늄(selenium), 오메가-3 오일을 보충하면 건강한 면역계를 유지하는 시너지효과를 얻게 됩니다. 정상인은 하루 평균 1200 IU의 비타민 D3를 보충하시고, 면역력저하로 인한 만성감염이나 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은 하루 평균 2000 IU의 비타민 D3를 보충하여야 합니다. 지용성인 비타민 D3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한 종류로 다른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대사과정 및 세포내 작용기전이 매우 유사합니다. 비타민 D3는 콜레칼시페롤(cholecalciferol)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효도를 하려거든 값비싼 보약도 좋지만 우선적으로 질 좋은 비타민 D3를 먼저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설탕이나 가공식품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최상의 건강비법이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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