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2015 광주 여자 서키트 대회 우승
입력 : 2015. 06. 28(일) 17:20
유니버시아드 한국여자 대표 이소라(NH농협대학교·NH농협은행)가 광주 국제여자서키트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8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리허설로 열린 광주서키트에서 현지적응 및 실전경험을 위해 참석한 U-대표 이소라가 강원도청의 홍승연을 세트스코어 2-0(6-1,6-2)으로 물리쳤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이소라(20·NH농협은행)가 2015 국제테니스연맹(ITF) 광주 여자 서키트 테니스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소라는 28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홍승연(강원도청·668위)을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소라는 첫 세트 4-0에서 듀스 끝에 한 게임을 내줬으나 연속 두 게임을 따내 6-1로 마무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이소라는 2-2에서 상대의 거친 공격을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6-2로 이기고 지난 NH농협은행 고양챌린저에 이어 서키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소라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처음 출전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소라는 28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홍승연(강원도청·668위)을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소라는 첫 세트 4-0에서 듀스 끝에 한 게임을 내줬으나 연속 두 게임을 따내 6-1로 마무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이소라는 2-2에서 상대의 거친 공격을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6-2로 이기고 지난 NH농협은행 고양챌린저에 이어 서키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소라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처음 출전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