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대한민국압화대전, 8개국 217점 출품
일본 작품 86점 출품…3월 18일 최종 심사
구례=양창식 기자입력 : 2025. 02. 16(일) 15:59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의 국제적 관심이 뜨겁다.
14일 구례군에 따르면 올해 압화 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다. 또 중국 88점과 우크라이나 9점 등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48점을 선정했다. 오는 3월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서 1년 동안 전시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압화대전 국내전 및 보존화 접수는 3월1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구례=양창식 기자
14일 구례군에 따르면 올해 압화 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다. 또 중국 88점과 우크라이나 9점 등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48점을 선정했다. 오는 3월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서 1년 동안 전시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압화대전 국내전 및 보존화 접수는 3월1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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