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산림조합 조합장 이광우는 12월 17일, ‘제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산림환경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이광우 조합장은 함평군 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산림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조합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서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 임업 기술 도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상 소감에서 이광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환경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산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산림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을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평=김광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