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흥문학상, 소설 `문신' 윤흥길 작가 수상
기동취재본부입력 : 2024. 10. 26(토) 01:32

장흥군은 ‘제2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문신'의 윤흥길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장흥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승원)와 심사위원회를 6차례 개최하고 5편의 후보작에 대해 한 달여간의 심사 끝에 제2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윤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에 후보에 오른 5작품 모두 완성도나 작가적 역량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는 수작이라 평가하고, 특히 수상작인 윤흥길의 `문신'은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해 낸 필생의 역작으로 꼽았다.
해방을 전후한 시대적 배경, 전라북도 한 산촌의 최 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당시 민중의 삶과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유장하게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흥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기동취재본부
장흥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장흥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승원)와 심사위원회를 6차례 개최하고 5편의 후보작에 대해 한 달여간의 심사 끝에 제2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윤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에 후보에 오른 5작품 모두 완성도나 작가적 역량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는 수작이라 평가하고, 특히 수상작인 윤흥길의 `문신'은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해 낸 필생의 역작으로 꼽았다.
해방을 전후한 시대적 배경, 전라북도 한 산촌의 최 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당시 민중의 삶과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유장하게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흥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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