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2일간 몽탄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전 부침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모둠전을 부치고 판매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전 판매 수익금은 장학금 및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0년째 명절맞이 전 부침 행사를 주관 중인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원재활용, 어르신 복달임 행사, 소외계층 살피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안=이기성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