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현경중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1, 2, 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및‘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국립목포대학교’가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교육내 정보교육이 확대되기 전까지, 디지털 교육격차를 환화하고 사교육없는 학생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기회를 제공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본교육과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1학년은 Safe Living 프로젝트, 를 통해(생활 속의 디지털 환경의 사례제시) 디지털 윤리교육을 할 예정이다. 2학년은 Good Health AIoT 프로젝트, 3학년은 스마트한 나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4차혁명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융합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년 대상 Safe Living 프로젝트는 생활 속의 디지털 환경의 사례를 알아보고 디지털 의사 소통과 디지털 윤리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또한 핸드폰속의 어플리케이션과 ‘안전 지킴이’ 기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블루투스로 연결시켜 핸드폰으로 ‘안전 지킴이’를 컨트롤 해 봅니다. 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만드는지 블루투스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학년 대상 Good Health AIoT 프로젝트는 전염병을 예측하는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하는 머신러닝 학습 및 전염병 예측 모델 개발,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도우미" 키트제작 경험을 하게 된다

3학년 대상 스마트한 나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는 티처블머신으로 AI모델 생성 및 성능개선과 예측 결과를 분석하고 아두이노 스케치로 C언어를 학습하여 IoT 스마트 램프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학생은 “내가 묻는 말에 답해줄 수 있는 집이라고? ”흥미로워 했으며 또한 교사는“진보적인 교육활동”이라고 공감했으며 학부모는“창의융합 교육”을 통한 자녀의 변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안현경중학교 김동현 교장은“항상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무안=이기성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