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은 지난 3일 교육관 평생교육 강사 60명을 대상으로‘2023. 상반기 평생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교육공동체‘아울다’고익준 대표를 초청하여“평생교육 프로그램 효과적인 강의기법”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강사의 현재와 미래, 성공적인 수업방법에 대해 강의 방법을 습득하였으며, 2023. 평생교육 운영방안,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강사 협조사항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강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문◯◯ 강사는“시간이 흐를수록 평생교육의 대상과 학습요구가 다양화 되고 있어 평생교육 일선 현장에 있는 강사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데 이번 오리엔테이션 특강을 통해 수강생과 소통하는 심도 있는 다양한 강의 기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5주 운영되며 주민 41개, 학생 22개, 학교 및 지역 돌봄기관 연계 강좌 56개, 학력인정(초등ㆍ중학) 성인문해교육 6개반 총125개 강좌가 운영된다.

김영미 총무과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부득이하게 축소 운영되었던 강좌를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준비를 돕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