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성군 장애인 그리고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와 산업,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마을 장성」에서 평소 존경하는 김한종 군수님과 고재진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우리 전라남도 장성장애인협회의 많은 가족분들을 모시고 장애인 한마당을 열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장성군을 “희망 주는 평생 복지”, “ 앞서가는 일류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만들고자 하시는 김한종 군수님과 “열린 의회”, “현장중심의회”, “능력 있고 일하는 의회” 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의 삶과 가까이 있고자 애쓰시는 고재진 의장님! 특히 바쁜 국회일정에도 먼길을 와주신 이개호 국회의원님, 박현숙, 김회식, 정철 도의원님 그리고 장성군 의회 의원님들 그 외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장성군 장애인 그리고 가족 여러분!

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장성군은 100명중 31명이 65세이상 입니다. 9명은 장애인 가족입니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인구중 65세 이상은 49.6%나 됩니다. 전체 장애인 가구중 홀로 사는 단독가구가 27%나 됩니다. 몸도 불편한데 고령에 혼자 있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질 위험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멀리 있고 달려와 줄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전라남도 장성장애인협회는 내년부터 이런 상황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살필 계획입니다. 가고자 하는 곳에 갈수 있도록 돕고, 홀로 겨울과 여름을 나는 분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먹고 입고 거주하는 환경을 개선하도록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도 사업계획도 정책도 중요하지만 , 무엇보다 우리 장애인들의 일상이 위태롭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장성군 장애인 그리고 가족여러분!

더 나은 복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정책과 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우리의 생각과 욕구가 거기에 녹아 들어갑니다. 이 자리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만드는 관계자분들이 계신다면 우리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시고 그 다음에 만드십시오. 만족과 효과는 서비스에 참여하는 우리 장애인들이 기준입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그리고 가족여러분!

겨울이 문앞에 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이웃의 따뜻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홀로 있을지 모르는 동료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화하고 또 가능하다면 방문해주십시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내시고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 장성장애인협회장 김 평 호























안녕하십니까.

화합과 변화로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열어가는 장성군수 김한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린 ‘제9회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장성군 장애인협의회 김평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모두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몸이 불편한 우리 장애인 여러분과 그 가족들은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신체의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여루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여러분께서 최소한의 삶이 아닌 누구에게나 당연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여러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장성군수 김 한 종









안녕하십니까!

장성군의회 의장 고재진입니다.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제9회 장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김평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도 축하의 마음를 전합니다.

아울러, 국정운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오늘 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개호 국회의원님과

군민이 행복한 장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한종 군수님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박현숙 의원님

군의회 최미화, 서춘경, 김연수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는 등 장애인 복지가 점차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장벽이 많고 사회적 배려가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가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이 당당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비록 장애라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모두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자존감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장애인들의 단합과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성군의회 의장 고재진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