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1992년 첫 선을 보인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는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7일, 23일, 30일에는 불고기버거 단품 메뉴를 약 33%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1인당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에는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스테이션 익선에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불고기버거의 과거·현재·미래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공간 전시 및 92년생 신진 아티스트와 컬레버레이션한 예술 작품 등을 전시 등을 진행한다. 전시를 통해 롯데리아는 향후 출시 예정인 한정 버거를 선공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버거는 출시 후 30년간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성장해온 대표 메뉴이자 버거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해석한 대표 K-버거 메뉴 중 하나로 부동의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장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이슬 기자 / cjswlxhql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