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완도군지부(지부장 김진수)는 18일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 고향주부모임(회장 박금희)회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숙)회원 등 52명과 함께 완도군 군외면 용계리 일대에서 박승덕 농가를 비롯한 5농가 2,700평 규모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 하였다.

김진수 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 지원은 바쁜 영농철 부족한 일손확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협임직원들과 농협의 봉사활동 조직인 농가주부모임회원,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확기 바쁜 영농철에 꾸준한 일손돕기 지원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완도군지부는 내년도 1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회원, 농가주부모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완도군관내 농축수산물 중심의 답례품이 운영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이해활동울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이민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