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2022년 상반기 공유주차장 지원사업'의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민간시설의 빈 주차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면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광산구는 최소 주차면 10면 이상을 하루 연속 7시간·주 5일 이상, 2년 이상 무료 개방하는 곳에 시설개선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달 21일부터 3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광산구의 이달 현재 공유주차장은 관내 15개 시설 386면이다.

임형택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