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 추진
5일장 찾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배부
보성=김덕순 기자입력 : 2021. 09. 22(수) 18:07


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는 17일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만듦으로써 비닐봉지 사용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폐현수막을 모으고, 의생활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활용 장바구니 500여 장을 제작했다.

현수막은 쉽게 변질되지 않는 튼튼한 재질로, 자르고 꿰매는 공정이 가능해 재활용에 적합하다. 이번 장바구니 제작에는 약 200여 장의 현수막이 사용되었다.

생활개선 연합회 이영미 회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던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자원낭비도 줄이고 환경보호도 실천하게 되어 모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김덕순 기자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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