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위기가정에 희망을 배달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배달전문업체와 업무 협약식 체결
오유나 기자입력 : 2021. 05. 04(화) 12:42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3일 식품배달 업체 ㈜hy(호남지점장 이철희) 및 배달대행업체인 ㈜생각대로(서구지사 대표 김치훈), ㈜바로고(서구지점장 박주현), ㈜부릉(서구지점장 박일형)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희망배달통(通)’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인적안전망인‘희망배달통(通)’사업은 배달업 종사자가 배달 업무 중 어려움에 처한 세대를 발견하면 구청으로 유선이나 카카오톡 신고채널을 통해 알려주고, 사회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하여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배달통으로 협약한 업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포하여, 배달서비스 이용자 중 위기가정이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위기상황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하고, 신고된 세대가 위기가정인지 사회복지공무원이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철희 지점장은 “기존에 서구에서 취약계층 야쿠르트 안부확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희망배달통은 또 다른 사업이지만 취지가 좋아 기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석 구청장은“배달업 종사자분들이 알려주시는 소중한 제보를 통해 위기세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서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며 “1분 1초가 소중한 업무시간에 서구의 위기가정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오유나 기자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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