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학동 마을사랑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기동취재본부입력 : 2021. 03. 03(수) 17:20


광주 동구 학동 마을사랑채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손승기·이하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에 활용될 영상은 송호인 위원이 맡았으며 음선희 위원의 진행으로 제작됐다.

주민들이 동영상을 참고해 공예놀이 키트를 만들고 제작과정을 직접 UCC 영상으로 제작, 업로드하거나 댓글을 다는 등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알콤달콤’ 베이커리 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게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예놀이, 한지 목걸이 만들기 등 공예놀이 키트 이용 방법 영상을 제작해 ‘학동마을사랑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구독자 중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공예놀이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동취재본부
기동취재본부 /

기사 목록

호남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