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8일 대상농산 이길원 대표가 현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동절기 한파 까지 겹쳐 걱정이다”며“이번 기부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평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이길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복지 업무를 더욱 더 세심하게 살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번에 후원된 쌀을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안=이기성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