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장귀남)는 오는 16일 ‘2018년도 3급 심판원 자격시험’을 개최하기로 했다.

심판원 자격시험에 합격자는 전남도협회(이하)에서 주관하는 소정의 연수교육을 마친 후 정식 심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판원으로 초청(배정)되면 전라남도 내 게이트볼경기대회에 주심과 부심으로 활동을 하게되며 협회에서 정하는 심판원 수당을 받게된다.

전남도협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해를 거듭 할 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매년 100여 명 씩을 양성해 내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김일호(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사무국장은 “게이트볼 운동이 소수 학교에서 선수를 육성 하면서부터 젊은 선수들이 늘어 나고 있다.”고 말하고“이번 응시자 역시 예년에 비해 평균 나이가 현저하게 젊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자격은 각 지역 게이트볼클럽에 가입 신청을 마치고 전남도협회서 회원증을 교부받은 이후 6개월 이상자면 자격이 주어진다.

응시 방법은 필기시험, 실시시험, 구술시험으로 치르며 절대평가로 7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신봉우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