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대표 소오섭)가 지난 13일 광양시 후원으로 광양시산림조합과 협약 구산리 우산공원 입구에 제26회 ‘제2푸르미’공원을 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제2푸르미’ 공원은 면적 165㎡에 먼나무 등 4종 54주를 식재, 꽃잔디 등 잔디 2,000㎡를 심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정현복(광양시장)은 “푸른 광양,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자”고 말하고 “맑고 깨끗한 도심을 가꾸는데 민·관·행이 함께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강대유(광양시산림조합장)은 “시민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소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도심 기업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오늘로 26개의 도심 공원을 조성, 앞으로 광양시에 100개의 공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숲 속의 도시를 연상하게 했다.

한편 제막식을 마친 광양시장 등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 환경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은 주목나무 2그루를 기념식수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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