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내년 시즌부터 활약할 자유선발 신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

U-20 청소년대표 출신인 김경민 선수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이 매우 뛰어난 측면 공격수이다.

또한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 득점력이 남다르며, 주변 선수를 이용한 연계플레이를 잘 활용하는 선수이다.

2017 대학대표 선발 경력이 있는 한승욱 선수는 아주대학교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할 정도로 킥이 매우 정교하며, 중거리 슛과 개인기가 우수하여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잠재력 있는 선수이다.

유상철 호에 새롭게 합류한 자유선발 신인 선수 2명은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에 온 만큼 팀의 주축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선발 신인선수 프로필은 김경민 센터포드, 측면공격수(군산제일고, 전주대, 184cm,78kg 1997년생) 한승욱 공격형 미드필더(현풍고, 아주대, 178cm,67kg 1995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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