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게이트볼협회(회장 장귀남)은 지난 12일 광양 게이트볼 전천후 구장에서

전남도 게이트볼 대표선수 1차전 선발전을 치뤘다.

이날 참가선수 14개팀 100여명은 예전 리그전을 통해 승자승을 거쳐 10개팀을 선정,

오는 26일 장흥군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2차전에서는 16명을 선발 3차전을 거쳐 가장 기량이 뛰어난 최종 8명을 선정하여

2018년 2월부터 전남도 게이트볼 주간으로 기술, 전략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장귀남(전남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국 대회는 물론 내년에 있을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차 예선에는 광양시 고흥군 해남군 여수시 영광B 화순군 순천A 영광A 담양군 순천B 팀 등 10개 팀이 선발 되어 2차전에 참가하게 된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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