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안남중권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광양시체육회 주체로 지난 18일 공설운동장 및 3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시·군 참가자 1천여명은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중권의 힘 미래로!’의 주제로 대 통합의 장, 통로의 장, 행복의 장으로 화합의 한 마당이 되었다.

이날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계층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간 정보교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축전의 목적을 달성했다.

게이트볼 광양시협회 김종필 회장은 인사 말에서 “경쟁이 아닌 동호인의 교류의 장으로 열린마음, 열린미래, 함께하는 생활체육이 되자” 며“천혜의 자연 풍광과 풍성한 먹거리로 다져진 광양에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축전 경기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3개 종목으로 참여 시·군은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으로 선수 및 관계자 1천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을 다졌다.

/